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여기저기 아카데미를 알아봤었고.. 그중 가장 흥미를 느낀곳이 아트스테이지 아카데이였다. 커리큘럼도 가장 탄탄하고 무엇보다 강사진이 믿음이갔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선택하게되었던것같다. 아카데미를 다니면서도 역시..잘 선택했다란 생각이 들었다. 수업시간동안 정말 알차게 배운다는 느낌이 들었달까...그냥 대충 넘기는부분없이 꼼꼼하게 수업해주시고..항상 궁금한것까지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수업 사제지간의 정도 끈끈하다. 하코냥도 아직도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배운 은사님들과 연락을하며 안부를 챙기고있다. 항상 제자가 좋은길을갔으면하는 당부와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며,때론 가족같이 때론 언니같이 챙겨주는 선생님들 바쁘실텐테도 이런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 사실 메이크업쪽은 인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인맥은 선배님들이나 선생님들이 있고,학원다닐때 친구들은 존재자체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가장 큰 도움은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일까.. 힘든일이 있을때..그 어려움을 함께 알아주고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준다는거..이게 제일이 아닐까 싶다. ^^ 진로상담은 너무 편하게 진행된다. 대표님께서 상담해주시는데 너무 편하게 진행해주시기 때문이아닐까싶다.아카데미 학생으로 있을때의 진로상담부터 졸업후에도 이어지는 진로상담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다. 꼭 진로상담이 아니더라도.. 항상 고향처럼 따뜻하게 맞아주는 대표님. 아마도.. 힘들어도 항상 행복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건 고향같은 은사님과 동기 선후배님들 덕인것 같다. 

졸업후엔 자신의 길을 가기위해 각자의 길을 간다. 각자의 길을 가지만 항상 뿌리는 같기때문에 졸업을 한다해도 아카데미는 고향같은 곳이랄까. 힘들면...위로받으려고 찾아가게되고,좋은일이 있으면...제일먼저 축하받고 싶어서 찾아가게되고 항상 어떤일이든 함께 하게되는곳이 아카데미인것 같다. 지금도 앞으로도 쭉 하코냥에게 아카데미는 언제나 돌아가고싶은 고향인것같다. 지금까지 학원에서 배운것들. 직접해보면서 느끼는것들을 노트에 꼼꼼히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데 메이크업이다 보니 노트에 적고 정리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이나 그림 또는 제품에 대한 정보와 느낌점 등등 메이크업에 관련된 자료를 꾸준히 정리하고 모으면 필요한땐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이크업을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다보면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점은 매번 하나하나가 나의 포트폴리오라는 점이다. 그렇게 4년여 시간이 지났고 올해까지 3년째 연속으로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