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동안의 커리큘럼의 타 아카데미에 비해 체계적이고 탄탄한거 같았습니다. 경험과 실력이 있으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더욱 믿음이 갔던거 같아요. 

순수미술을 전공했지만 좀 더 색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다채로운 색감과 화장품, 메이크업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휴학을 하고 아카데미에서 첫 메이크업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료 후 메이크업포에버 부띠끄에서 일했습니다. 색조브랜드에서 다양한 메이크업 익히면서 공부할 수 있었고 왁싱과 메이크업서비스, 다양한 업무 등을 접할 수 있었죠..그 후 아모레퍼시픽 헤라 메이크업프로팀에 소속되어 프로모션팀에서 일했습니다. 메이크업쇼를 하고, 지방출장도 다니고 새로 나올 신제품 리뷰도 합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다채로운 일들을 경험하는거 같아요. 

현재는 헤라 메이크업 프로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새로 나올 신제품 리뷰도 하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메이크업쇼를 하며 헤라 제품을 소개하는 일을 합니다. 

매달마다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단순이 메이크업이 좋아서 배우려고 했었는데 학원의 커리큘럼을 보니 학생들의 진도를 계획적으로 짜주어 누구하나 뒤로 쳐지지 않도록 기초부터 알려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품을 대여하여 수업 후에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것 또한 메이크업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마음 항상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