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배의 권유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 학원에 비해 강사진의 실력이 검증되어 있고 배출된 아티스트중에 유명한 분들이 많아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큰 장점이라고 전해 들어 주저 없이 헤라 아카데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까지 미술을 하다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경제적 수익이 확보된 직업을 찾는 도중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직업을 알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공부를 하던 중 메이크업이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임을 확신하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현재는 헤라 부띠끄의 아티스트로 근무하고 있고 메이크업과 개인레슨 아이브로우 왁싱등의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홍보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신제품 런칭행사와 매주 진행되는 뷰티클래스등의 이벤트와 방송촬영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를 창조하는 HERA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인 Boutique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여성의 뷰티 크리에이터로 매주 뷰티 클래스(스킨케어/메이크업) 및 매월 뷰티 아카데미, 개인 맞춤 레슨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전문 shop으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너무 갈 길이 멀다는 확실한 깨우침을 주셔서 실력향상을 위해 더욱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데몬을 보여주시던 선생님들의 터치감과 완성도를 보고 매번 좌절하면서 따라해 보려고 하던 기억이 가장 먼저 납니다. 아카데미를 다니며 느꼈던 점 보다는 선생님 따라 가려고 애쓰던것이 다였던것 같아요...ㅎㅎㅎ... 

빨리 잘되려고 서두르다가 빨리 지칩니다...꾸준하게 잘되고 싶은 만큼의 노력은 기회를 불러 오는 것 같습니다...메이크업 실력도 아주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하는 일이라 사람들과 잘 지내고 늘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